잠실소아안과 어린이안과검진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삼성안과 입니다. 아이들은 세상의 수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기 시작한다. 특히 생후 3개월 이후부터 어린이의 시력은 빠르게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색을 인식하고 입체감을 느끼는 능력이 점차 강화되며, 소아기에 접어들면서 눈의 기능이 본격적으로 완성된다. 어린 시기의 눈 건강 관리는 평생의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어린 아이들은 스스로 아프거나 불편함을 표현하기 어렵다.
그만큼 부모나 보호자들이 미리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영유아 건강검진 외에도, 안과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잠실소아안과 어린이안과검진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많은 부모들이 국가 건강검진에서 시력 검사가 포함되지 않으면 안심한다고 생각하지만, 어린이들도 별도의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
영유아의 눈 건강을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 안과 검진 주기를 고려할 때, 1차 검사는 생후 4개월 이후에 시작된다. 그러나, 이때는 안과 의료진이 진료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건강검진에서 시력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이 시점에서 선천적인 눈 질환을 감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잠실소아안과 어린이안과검진을 통하여 구체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잠실소아안과 어린이안과검진은 일정 주기가 있다.
출생 직후, 출생 후 3개월, 만 1세, 만 3세, 만 4세 이후부터는 6개월마다 받는 게 좋다. 초기부터 시작하여 주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아이의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소아들이 조심해야 할 안과질환이 있기 때문이다.
약시는 겉으로 명확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시력 교정을 해도 완벽한 시력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다. 특히 소아기에 흔하게 나타나며, 아이들은 불편함을 표현하기 어려워 부모님들은 자녀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약시를 의심하게 되는 증상으로는 시선 맞춤이 어색하거나 머리를 한 쪽으로 기울이는 경향 그리고 자주 넘어지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현상이 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약시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해당 원인을 치료하고 교정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사시는 양쪽 눈의 시선이 정확하게 정렬되지 않아 눈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상태를 지칭한다.
이로 인해 시각적 혼란이 발생하며, 뇌는 한 눈의 이미지를 무시하게 된다. 사시는 내사시와 외사시로 구분됩니다. 내사시는 한 눈이 안쪽을 향해 몰려 보이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리고 외사시는 한 눈이 바깥쪽을 향해 몰려 보이는 상태를 나타낸다. 소아 사시는 정상적인 시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요로 한다.
소아 근시는 가까운 거리의 물체는 잘 보이지만 먼 거리를 선명하게 보지 못하는 상태를 나타낸다.
최근 아이들은 어린나이부터 디지털 기기를 통해 다양한 세상을 보고 학습하고 있다. 다만 디지털기기 사용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소아 근시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근시는 성인이 되면서 녹내장, 망막박리, 황반변성과 같은 눈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소아 근시를 억제하는 조치를 취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하는 이유다.
어린시절 근시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안경 뿐만 아니라 드림렌즈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는 아이의 상황과 환경을 고려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드림렌즈는 특수 제작하는 렌즈일 뿐만 아니라, 약 2년 주기로 교체하므로 장기간 방문할 수 있는 안과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어린이들의 안과 검진 주기와 조심해야 할 질환에 대한 이해는 아이들의 눈 건강을 보호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만약 아이의 눈 건강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나 상담이 필요하다면 안과로 방문하여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 안과를 오랫동안 다니는 것이다. 환자의 의료 기록이 쌓여야 건강을 안정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안과 안과 전문의 김병진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