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계속 나는 이유 원인과 대처법 제대로 알자

눈물이 계속 나는 이유 원인과 대처법 제대로 알자

안녕하세요. 삼성안과 입니다.

감정을 표현할 때 어떻게 표현하나요?

눈물은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입니다. 또한 눈을 보호해 주고 윤활하게 하는 기능을 수행해 주어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눈물이 계속 흐른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눈물이 계속 나는 이유, 관련 증상, 효과적인 대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눈물이 계속 나는 이유, 왜?

눈물이 계속 나는 이유는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눈물의 분비가 과하게 이루어지거나 눈물의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아래 설명해 드리는 내용은 일반적인 눈물이 계속 흐르는 원인들입니다.

#눈물샘 과잉 분비:

눈물샘이란 눈의 건강을 유지해 주며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물을 분비해 줍니다. 오늘 살펴볼 내용은 눈물샘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과잉 분비될 경우입니다.

  • -감정적 요인:

슬픔과 스트레스, 행복함 등의 감정적 변화는 눈물 분비를 촉진하게 됩니다. 이는 자극적이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감정의 진행에 따라 해결됩니다. -자극물에 의한 반응: 연기와 향수, 강한 바람 등의 자극물에 노출되어 눈이 자극받아 눈물 분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자극물이 사라지면 눈물 분비도 감소하게 됩니다.

#눈의 자극: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염증이 생기면 눈물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결막염: 눈의 결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결막염은 세균과 바이러스, 알레르기와 자극 등의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려움과 발적, 분비물 증가와 함께 눈물이 계속 흐르는 증상이 생깁니다. -각막염: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각막염은 눈의 통증과 시력 저하와 함께 눈물이 하를 수 있습니다.

 

#눈물 배출 문제:

눈물 배출 경로에 문제가 생겨 눈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눈물이 계속 날 수 있습니다. -눈물관 폐쇄: 눈물은 눈물관을 통해 배출되는데 눈물관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눈물을 제대로 배출시킬 수 없어 눈물이 계속 흐르게 됩니다.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눈물관 염증: 눈물관에 염증이 생기면 눈물 배출을 원활히 할 수 없어 눈물이 계속 흐릅니다.

#안구 건조증:

안구 건조증은, 표면적으론 반대의 증상일 것 같지만 이 역시 눈물이 계속 흐르게 하는 원인 중 한 가지입니다. 안구 건조증은 눈물이 분비되지 않거나, 눈물의 질이 나쁠 때 생기며 눈 자극으로 인해 눈물이 계속 흐를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공기 중의 먼지, 장시간 컴퓨터 사용, 건조한 환경 등은 눈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이 때문에 눈물이 더 많이 흐르게 됩니다. -눈물의 질적 문제: 눈물이 충분히 잘 분비되더라도 눈의 표면이 충분히 보호되지 못하면 눈물이 과다하게 흐를 수 있습니다.

#기타 건강 문제:

꽃가루 알레르기, 애완동물의 털, 먼지 등의 알레르기로 인해 가려워질 수 있으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눈물 분비가 과하게 흐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과 폐경기 등의 변화가 눈물의 양과 질에 영향을 줍니다.

 

눈물이 계속 흐를 때 증상

눈의 붉어짐, 가려움증, 이물감, 시력 변화 등이 나타납니다.

눈물이 계속 흐를 때 대처 방법

눈물이 계속 나는 이유를 찾아 적절한 대처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자가 관리 및 예방 – 환경 조절: 건조한 환경에서는 눈을 보호하기 위한 가습기 사용, 인공눈물 사용 등을 권장합니다. 또한 바람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에 이물감이 없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 자극 피하기: 향수나 연기 등을 피해 눈의 자극을 줄이고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합니다. -눈 위생 관리: 항상 눈의 청결을 유지하며 감염의 위험이 있는 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눈을 만질 때는 꼭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치료 및 관리

-약물 치료: 안구 건조증, 안구 염증의 원인인 경우 인공눈물, 항염증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 치료를 권장합니다. -수술적 치료: 만약 눈물관이 막혀 눈물이 계속 흐른다면 수술을 통해 눈물 배출 경로를 회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삼성안과 안과 전문의 김병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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