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따가운이유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확인하자
안녕하세요. 삼성안과 입니다. 우리는 가끔 눈이 따가운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눈이 따갑다고 느껴지면서 이처럼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눈에 문제를 신경을 써야 하며 눈 건강에 대하여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눈이따가운이유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따가운이유 첫 번째는 눈에 상처가 생긴 경우에 눈이 따가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눈이 가려우면 자연스럽게 눈을 비비게 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행동으로 인하여 각막에 상처가 발생하게 되며 각막의 경우 눈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여기에 상처가 날 경우 염증 반응으로 인하여 따가움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눈에 이물질과 먼지가 들어간 경우 비슷한 증상을 경험합니다.
눈이따가운이유 다음은 안구건조증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눈 표면인 각막에 눈물이 부족해져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는 눈물의 생성이 부족하고 눈물 증발이 빠를 경우에 생기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을 겪는 사람의 경우 보통 바늘로 찌르는 것과 같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는 눈물이 마르면서 생기는 통증입니다. 특히 눈과 이마의 경우 신경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건조증이 더욱 심해져 아침에 일어날 때 두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시력으로 인하여 이러한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원시를 겪는 사람의 경우 가까이에 있는 물체를 보기 위하여 눈에 힘을 주고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눈이 점점 피로해지면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원시의 경우 보통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들면서 원시가 약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안과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눈에 압력이 증가하면서 눈의 통증, 따가움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녹내장이 있는데 이는 눈 안에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서 시신경에 손상을 입게 되는 질환입니다. 녹내장의 경우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리 없이 찾아오며, 초기에는 통증, 따가운 증상이 없이 진행되다가 점점 심해지면서 갑자기 시력이 저하됩니다.
녹내장의 경우 눈 압력을 조절하는 과정에 있어 눈의 물이 제대로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안압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으로 인하여 시신경에 압력이 가해지며 통증, 따가움을 느끼게 됩니다.
디지털 기기를 오래 사용할 경우 눈이 따가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밝은 환경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눈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어두운 곳에서 디지털기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에는 동공이 커지고 눈 안에서 물이 생성되고 배출되는 공간이 좁아지면서, 이로 인하여 급성 녹내장 발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급성 녹내장 발작의 경우에는 눈이 빠질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며, 구토가 동반될 수 있는 굉장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증상이 계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안과를 내원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오셔야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눈 건강의 경우 시력이 우리 생활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눈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 방법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정기적으로 안과를 내원하여 정기적으로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하여 눈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하다면 적절한 시력 교정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경우 이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며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교체를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 조명을 적절히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너무 밝은 빛이 들어올 경우 눈부심이 일어나며, 너무 어두운 빛이면 눈에 지나친 부담이 되어 시력 저하를 초래합니다. 적절한 밝기 빛 확보, 자연광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눈이따가운이유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성안과 안과 전문의 김병진 대표원장